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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게임

생존게임 굶지마 개발사의 후속작 산소미포함 리뷰

by 련야 2017. 8. 8.





생존게임 굶지마 개발사의 후속작

oxygen's not included (산소미포함) 리뷰






(읽는게 귀찮은 분들을 위한 유튜브 영상)





생존게임으로 대박을 친 클레이 엔터테인먼트에서


또다시 신박한 생존게임이 나왔습니다






이 게임의 이전작인 생존게임 굶지마(돈스타브) 제작진의 후속작이고요



산소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라는 의미의 옥시즌 낫 인클루디드


장르는 생존 시뮬레이션입니다


그 전작에서도 생존시뮬레이션으로 재미를 좀 봐서그런지 


이번에도 비슷한 게임을 만들었는데요







이 게임이 출시하자마자 특이한 설정과 게임구성으로


잠깐 이슈가 되었었는데


역시 얼리억세스라 완성작이라는 느낌은 없어요






생존을 위한 고비를 넘고 좀 오래 생존에 성공하면 그다음엔


그냥 지켜보는것밖에 할 게 없는 그런거??


그 점은 참고하여주시기바랍니다




산소미포함은 기존 게임들 중에서


건설 게임들과 상당히 비슷한 면을 보입니다


롤러코스터타이쿤 심시티 림월드 팩토리오 등



그중에서도 2D인 점과 생존에 초점을 맞춰보면







저지먼트 / 림월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다른 생존게임과 달리 산소미포함은 외부의 적이 없습니다


평화로운걸 좋아하는분들에게 잘 맞는 게임이죠 흐흐흐



게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맨 처음 세명의 친구들을 받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 세명은 무작위의 외계 행성으로 전송되는데


일종의 선발대인 셈이지요





(각각의 친구들은 능력치가 달라 각자 적합한 작업들이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산소는 존재하지만 매우 유한하고 빠르게 소모됩니다

 

이친구들은 이 행성을 사람이 살 수 있도록 


개척해야하는 임무를 가지고있는데


찌끄만한 땅굴로 전송되기때문에 우선 이 땅굴을 확장해서 


침대나 화장실 등의 간단한 생존기지를


 구축해야합니다







채굴을 통해 동굴을 확장하다보면 자원이 조금씩 나오는데요


이 자원으로 산소를 발생시켜서 선발대 친구들이 죽지 않도록 해야하고







전등이나 산소발생기에도 전기가 필요하기때문에 캔 광물들로


발전기도 만들어야합니다







본격적인 생존게임이 시작되고 여러가지 작업을 걸어놓으면


알아서 작업을 하기때문에 각 유닛들을 컨트롤할 필요는 없고


생존 일수가 쌓일수록 일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을 한명씩 보내줍니다




옛날 시뮬레이션 게임들처럼 딱히 특별한 엔딩이나 목표가 있는 게임은 아니고


단지 생존만이 목표이기때문에 


생존이 확실시된다면


다른 오픈월드게임들처럼 본인만의 멋진 아지트를 만들거나 


오브젝트로 그림을 그려본다거나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산소 / 온도 / 전기 / 수도 / 가스 / 오염 등을 모두 신경써줘야하기때문에


그럴 짬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리뷰는 여기까집니다


마이크설정이 계속 이상한데


다음 영상 전까지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ㅠㅠ


외계행성을 개척하는 생존게임


산소미포함이었습니다


영상이 도움되셨다면 유튜브도 구독 부탁드립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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