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사진이 왜 여기부터밖에 없어??
- 지난 줄거리(..앞에 포스팅 찾아봐도 음슴) -
결혼식을 성대하게(?) 끝내고 정신없이 다음날이 되어 새벽부터 8시 20분 비행기를 위해 공항으로 왔어요
일단 공항에 왔으니 면세점 구경부터 하는게 맞는거겠죠??
고심 끝에 고른 썬구리 두개! 처음으로 산 썬구리에요.. 신혼이잖아요
그리고 이것이 7박 9일동안 신혼여행 장소로 데려다 줄 비행기 탑승권!!
에어아시아를 통해 싼 가격에 필리핀 표를 구했었죠
결혼식 다음날인데 둘 다 초췌...왜...뭐..
새벽 5시에 일어나봐..
공항에서는 여행지로 가는 탑승구에서 기다릴 때가 가장 무료해요
그리고!
일단 탑승할 때 가방에 카메라를 담아서 날아다니는 사진은 없어요..
하지만 4시간여 이후.......
일단 여기 더워.
도착했는데 일단 묵기로 했던 베스트웨스턴 안텔 호텔이 조금 멀어
호텔의 픽업서비스를 받았어요
.....보기 쉽지 않은 문손잡이와 창문 손잡이가 달려있어요
여긴 이게 보통
호텔에 도착하고 체크인시간이 남아서 필리핀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해주신
ESCTOUR 여행사 사장님과 밥을 먹으러!!
는 캘리포니아 키친
필리핀 전통음식을 먹을까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첫날은 익숙한 피자집 (나중에 필리핀 음식을 먹어보고 잘했다 싶었음)
헬로 써? 헬로 마담??
여행중 항상 느꼈던거지만 어느 가게든 종업원들의 첫마디는 이거에요
신혼부부를 엄청나게 배려해주신 ESCTOUR 사장님이 쏘시기로 해서
이것저것 엄청 시켰어요
에피타이저로 치즈스틱!
뭔가 생긴건 다르지만 엄청 느끼하고 엄청 맛있어요
으흐흐..이것이 치즈요
그리고 후렌치후라이!
집사람이 후렌치후라이를 너무 좋아해서 일단 메뉴에 있으면 시키게 된 고칼로리 음식이죠
그 외에도 피자 두판과 까르보나라까지 먹었어요...
물론 남아서 나중에 포장함
밥 먹고나서 백화점 아이쇼핑도 좀 하고 여행중 사용할 현금도 뽑았어요
시티은행 캐시카드를 사용했는데 결국 이곳 외에서 시티은행은 커녕 ATM도 찾을 수 없었죠
별로 한국과 다르지 않은 백화점의 모습
록웰이라고 하는 동네인데 여긴 좀 잘사는동네라서 한국과 별 차이가 없대요
다운타운은 이렇게 고층빌딩이 정말 많은 반면에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면
정말 딱 판자촌같은 그런 분위기가 강해요
훨씬 위험하기도 하고 잘사는 동네는 빌리지라고 해서 울타리로 둘러 경비들이 막고있어요
이건 ESCTOUR 사장님이 첫날 꼭 가라고 했던 마사지 쿠폰
전 여기서 전신마사지를 처음 받아봤어요......
필리핀의 흔한 길거리 풍경..(이거.. 파는거??)
호텔 앞에서 관광객 티내는 중 ㅋㅋㅋ 그런데 이 호텔에서 묵진 않아요..ㅇ<-<
그렇다면 이곳은 어디냐!!
다음날 코코비치로 떠나기 위해 셔틀을 타는 곳이에요
심지어 새벽 6시 50분이라 일찍 일어나야해서 그 전날 비행기의 연속인 느낌을 강하게 받았죠..
그리고 여기가 우리가 묵을 숙소인 베스트웨스턴 안텔 호텔!
...그냥 여타 호텔들이랑 똑같은데 신발신고 방에 들어감..
호텔 앞에 대형편의점이 있어 이거저거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대망의 체크인!!
그리고 다음날 코코비치로 떠나는 꿈을 안고 1일차 마무리!!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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