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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집

[제주도맛집]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

by 련야 2013. 8. 2.

 [제주도맛집]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을 먹어야 해

 

 

눈부시게 새파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우도,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을 먹는 것이 인지상정!

 

 

 

 

 

전복짜장은 지금이 시즌이 아니라며, 계절메뉴 톳짜장을 판다고 한다.

 

전복짜장이 유명한거 아니었어?

 

어쩃든 우도에와서 짜장면을 먹지 못하고 돌아간다니, 그건 안돼.

 

 

 

 

 

사빈백사장 - 산호백사장 -  앞에 자리한 우도명물 우도짜장면집

 

물론 맛있다 없다의 엄청난 호불호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명하니 먹어본다, 먹어보고 욕하더라도 한다.

 

물론 그녀는 우도짜장면을 먹고 엄청난 실망을 했다지만,

 

또 모르는 일이잖아?

 

 

 

 

배타러가는 시간이 15분 남았고,

 

맛만 보면 되니 한그릇 시켰는데 8,000원.

 

왜? 왜 짜장면이 이렇게 비싸? 왜?

 

 

 

 

 

완전 초 스피드로 나온 우도 톳 짜장면

 

톳이 얹어져있네?? 이게 전부인가?

 

 

 

 

오오오~~ 면에 톳이 섞여있네!!

 

면도 덕분에 톳 색깔

 

맛...있으려나 싶은 의문과 도전정신은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왔다갔다~

 

 

 

 

일단 슥슥 비비고, 톳으로 만든면이라 탱글거려서 비비는건 쉽게 슥슥~

 

그리고 남은 8분만에 둘이서 허겁지겁 먹고 항구로가는 버스를 탔다.

 

맛?

 

맛은 우도에가면 먹어봐야할 맛,

 

딱 그만큼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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