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여행

[태국 여행] 40일간의 해외여행 - 방콕 카오산로드

by 련야 2015. 4. 6.

1년전부터 계획했던 태국-호주-태국의 해외여행이


몇일 전 끝이 났어요


열심히 다녀왔으니 글좀 써주는게 예의라 올려보는 여행기 1탄


방콕


한국에서 출발할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음슴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돈므앙공항에 도착하니 저녁


택시를 이용하여 첫 목적지인 카오산로드로 가봅니다


공항 3층 출국장을 이용하여 택시를 탈 경우 시간단축과 50밧을 아낄 수 있어요


1층에 택시서비스가 있지만 엄청난 인파와 택시비 50(대략 1800원)이 추가됩니다


공항에서 카오산까지는 2~300밧정도 비용이 발생하며 택시기사가 미터기를 켜지 않으려고 하니


미터로 갈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대충 토탈 300밧 이내로 얘기하면 타줘도 괜찮습니다)


고속도로를 탈 경우 톨게이트비용을 부담해야하니 주의 (유돈 닏 투 고 투 하이웨이 땡큐)



카오산로드에 밤 늦게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타이코지하우스


가격은 600밧정도 (100밧에 대충 3700~3800원입니다 앞으로도 참고하세요)



숙소의 위치는 카오산로드 옆인 타니로드


숙소는 첫날만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 더 저렴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오산로드는 관광지인 만큼 늦게까지 오픈한 가게가 많기 때문에 


숙소 상태와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슝슝



카오산로드의 입구


더운나라답게 여러가지 과일을 이용한 스무디가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먹음..


너무 덥거든요



뭔가 한국 어딘가의 재래시장같은 분위기




동남아의 특징인지 길거리음식이 정말 많습니다



카오산로드의 노점상은 인지도때문인지 길거리음식이 싸진 않은편!


조금 외각으로 나갈 경우 꼬치 하나에 5밧인 곳도 있어요(물론 좀 작음)



Sticky Rice 구운찹쌀


카오산로드에선 20밧이며


5분정도 외각으로 나갈 경우 굽지 않은 스티키라이스를 5~10 밧에 판매합니다



동남아의 상징 영코코넛


가격은 30~50밧



코코넛 아이스크림의 경우 40밧에 판매합니다



방콕에서 가장 좋아했던 거리 람부뜨리 로드


아름다운 등이 많이 매달려있으며 카오산보다 조금 한산하고 조용하여 여유있습니다



그래서 밥먹음..ㅇ<-<






물론 길거리음식이 아니기에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100밧 안팎



질서정연한 테이블과 의자


 카오산처럼 번잡한 곳을 싫어하는 분들은


이쪽이 더 맞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낮에 보면 별거 없지만 밤만 되면 번쩍번쩍 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람부뜨리 로드


방콕 여행을 얘기할 때 카오산로드를 빼고 얘기하지는 않지만


그쪽은 너무 상업성도 짙고 번잡해요




현란한 손놀림을 보여주는 로띠파는 아저씨


....그래서 사먹음(가격은 사진 참조)


바나나&누텔라를 사먹어보고 맛있었는데


바나나만 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연유뿌려줌..20밧. 750원정도. 짱짱맨.



태국 여행에서 빠지면 안된다는 팟타이


개인적으로 조조팟타이가 가장 맛있었으며


가격은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민 30밧


우리나라에선 12000원정도의 팟타이를 1100원에~



아따 많이도 먹는다


이건 쪽이라고 우리나라 죽이랑 거의 흡사하며 돼지고기완자를 넣어줍니다. 35밧.



취향따라 생강과 파 그리고 각종 소스를 첨가하여 먹으면 OK


뭐이 엄청먹었네


하지만 여행의 시작과 끝은 먹을것이라는 생각에


태국에 상주하는 동안 계속 먹음


먹는거 여기서 거의 다 올려서 앞으로는 그래도 많이 안나올거에요


7일간의 1차 태국여행


먹방으로 이제 시~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