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를 돌아다니다 배고파졌다.
이럴땐 누가뭐래도 맛있고 간편한 국수가 답이지.
홍대에 유명한 맛집 불땡국수를 찾아갔다.
불땡국수집은 딱 들어가면 전면에 이렇게 메뉴사진.
배고프니 다 먹고싶다.
하지만 한번에 많이 못먹으니까 하나씩 시켜먹자구.
입담 좋은 이모님이 삶아주는 국수는 특별하다.
홍대는 누구할 것 없이 전부 친화력도 좋고 잼있다.
카드밖에 없어서 카운터에서 계산.
원래는 티켓발급기에서 식권을 발급하는 시스템.
냉소바국수
맛집은 맛집인 듯, 차갑고 달고 짠 맛이 딱 내스타일이었다.
마치 냉메밀국수같은 그런 느낌.
불땡국수
불땡국수집에 왔으니 메인 요리를 먹어야 한다며 시키더니
엉엉울면서 먹더라.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하다.
이모님, 잘먹었습니다.
매운거 못먹으면 먹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선택하고 원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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