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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190

[판교카페] 24/7 판교카페골목 24/7 카페 지나치게 늦게 온건지 판교카페거리의 카페는 전부 문을 닫고 있었다. 몇시에 와야 하는 거였을까? 자정엔 대부분의 카페가 문을 닫는다. 내가 바라는 평온한 분위기의 24/7카페 그렇지만 여긴 새벽 1엔 문을 닫았다. 한잔가격에 두잔을 주었던 멋진카페. 그렇지만 24/7인데 왜 24시간 영업이 아니냐고 하니 영업시간이 아니라 좋은 원두에대한 보장이라고. 아메리카노임에도 진하게 올라간 크레마. 크레마는 좋은 원두를 높은 압력과 적절한 온도로 뽑아야 나오는 거라는. 커피원두에 있는 오일리한 부분이 추출되는 거라고 한다. 여전히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이 긴장을 풀어준다.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갈 수 없던 봄, 봄의 판교카페골목은 그래도 그대와 함께라 따뜻했어. 난데없이.. 2013. 6. 15.
[다이어트] 바나나단백질쉐이크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진지함의 상징 - 궁서체 내 몸매를 살려줘!! 라고 백날 외쳐봐야 답도 없을 것 같고 매일 먹는 야식을 끊고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야탑 홈플러스에서 3만 얼마에 업어온 믹서기. 하나쯤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기어이 샀다. 다이어트를 책임질 믹서 본체, 작은 컵 큰컵 두개. 이제 윙윙 잘 갈아마셔버릴테다 으르릉~~ 하나하나 기스방지 비닐에 들어있다. 다이어트 쉐이크니까 저지방우유와 잘익은 바나나 한개. 믹서볼에 저지방우유를 200ml를 꼴꼴꼴~~~ 다음엔 무지방 우유를 사야지. 바나나 하나를 통채로 까서 퐁당 바나나 주변에 붙은 하얀 실은 변비의 이유가 된다고 하니 꼭 제거. 혹은 설사병이 나면 바나나를 껍질채 우적우적...아..나 그건 못할 듯. 그러면 이제 다이어트+근육 생성을 위한 .. 2013. 6. 14.
[모란맛집] 카페 발트루스트 성남모란 카페 발트루스트 모란역에서 맛집을 가자, 했는데 카페발견 cafe WalaLust 카페 발트루스트는 모란역에서 딱 보인다. 전체가 다 목조로 그럴싸해서 꼭 들어가보고 싶어진다. 들어가면 주문을 해야지. 카페흡연실은 1층 테라스만 가능한데 뷰가 나쁘다. 기다리는 동안이라 일단 아메리카노 한잔 카페의 꽃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올라가는 길은 이렇게 멋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기존에 느끼지 못하던 신선한 느낌으로 정글같기도? 2층의 느낌은 도서관. 주변의 대학들에서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데 IT새싹들이 많았...그 길 왜 가는거니? 수다를 떠는 것보다 토론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리고 연별대도 다양했다. 늦어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않고!! 내 커피도 다마셨엉!!! 아메리카노 한사발. 컵이 꽤나커서 컵.. 2013. 6. 14.
[판교맛집]노크카페 knock 밤늦게 판교카페골목을 찾았다. 커피가 마시고 싶고 맛있고 평온한 분위기가 필요했다. 겉보기 등급 100점 노크 kock 카페 슬쩍봐도 좋아보인다. 아아..따뜻한 저 노랑 불빛! 저긴 판교에서 가장 딸기와플이 맛있다고 한다. 싱나싱나 하면서 판교 노크카페로 들어가고 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전체 스케치를 한다. 카메라 있으니 정말 좋은 점은, 추억될 기억이 다 사진으로 남아있다. 왠지 사람이 없는 듯, 하긴 시간이 늦었으니까. 지금 시각 11시 35분 경 노크카페의 메뉴판 심플하고 이쁘다. 딱 하나만 보이는 딸기와플과 머드초콜렛케익 어떤거 먹지 어떤거 먹지 하는 순간 다가온 종업원의 한마디. "영업시간 끝났습니다" 여긴 그럼 다음에 오는 것으로.... 눈물을 머금고 돌아 나왔다. 그렇지만 이제 곧 로또같.. 201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