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제주의 푸른밤, 노을이 붉게 물드는 시간

 

제주도여행, 제주의 푸른밤, 노을이 붉게 물드는 시간

 

 

간혹 사람들은 노을이 붉게 탄다고 하는데, 제주도에서 본 노을은 물들고 있었다.

 

정말이지 말이 필요없는 순간, 나누고 싶다.

 

 

 

 

용수리의 하나로마트

 

뿌리게스트하우스에서 즐길 약간의 과자와 약간의 막걸리를 샀다.

 

어쩐지 밤마다 계속 나오는 음식들이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간단히라도 준비해 볼까 하고 들어갔다 나오니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제주의 푸른밤이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반대편엔 이렇게 그림같은 노을이 물들고 있었다.

 

제주도는 정말 놀라운 곳인게 틀림없다.

 

 

 

 

그녀는 장을 보다 말고 셀카를 찍는다고 도로로 나갔다.

 

위험하게...=ㅅ=...

 

 

 

 

 

 

 

 

한 순간순간이 살아있어서 볼수 있는 것임을,

 

소중한 순간임을 일깨워주는 것같은 아름다움이었다.

 

결국 사람은 아무리해도 자연 자체의 아름다움에 이길 수가 없는 것 같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런 아름다움-

 

제주도는 정말이지 신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