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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2

[제주도맛집]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 [제주도맛집]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을 먹어야 해 눈부시게 새파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우도,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을 먹는 것이 인지상정! 전복짜장은 지금이 시즌이 아니라며, 계절메뉴 톳짜장을 판다고 한다. 전복짜장이 유명한거 아니었어? 어쩃든 우도에와서 짜장면을 먹지 못하고 돌아간다니, 그건 안돼. 사빈백사장 - 산호백사장 - 앞에 자리한 우도명물 우도짜장면집 물론 맛있다 없다의 엄청난 호불호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명하니 먹어본다, 먹어보고 욕하더라도 한다. 물론 그녀는 우도짜장면을 먹고 엄청난 실망을 했다지만, 또 모르는 일이잖아? 배타러가는 시간이 15분 남았고, 맛만 보면 되니 한그릇 시켰는데 8,000원. 왜? 왜 짜장면이 이렇게 비싸? 왜? 완전 초 스피드로 나온 우도 톳 짜장면 톳이 얹어져있네.. 2013. 8. 2.
제주 오설록 녹차박물관 - 녹차쉐이크랑 홍차롤케익 제주도에가면꼭 가서 먹어보라던 녹차아이스크림 얼마나 맛있길래 꼭 가서 먹어보라는건가요~~~ 하겐다즈나 나뚜루보다 맛있나요?? 질문은 여기까지하고 오설록티뮤지엄에 왔어요. 역시 제주도에 녹차받을 가지고 있다더니 틀린말이 아니에요. 넓은 오설록의 앞마당이 어쩐지 갑부의 취미생활로 하는 카페에 온거 같았어요. 오설록은 뭔가 차분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인데 제주도의 오설록박물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종이컵들.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한명 한명의 개성이 물씬 풍겨요. 이런건 어디서 한걸까요?? 녹차박물관 답게 각종 다기들과 태평양에서 나왔던 각종 설록차들이 즐비하게 디스플레이되있는 회랑을 지나왔어요. 익숙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서 나름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어떤 차였..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