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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생활27

미용실에서 반년만에 남자 투블럭 하고 옴. 사람됐네~(얼굴주의) 머리를 한 6개월 방치했더니 이모양이 됐다그래도 생머리일땐 약간 바가지같아도 밑으로 내려갔는데펌하고 나서 오래 방치하니까 남자의 소중한 머리가 됨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건대에 갔다가눈에 띄는 미용실에 들어갔다 왠지 밑에있는 비슷한 배경색을 가진노랑통닭에 계속 눈이 갔지만 오늘은 닭이 아니라 내 머리를 관리하러 왔다는거저번에도 투블럭으로 잘랐었기 때문에이번에도 투블럭으로 하기로 했다 뭔가 옆머리가 엄청 많이 없어지니까오래 방치해도 괜찮은거같아서 오래도록 두니머리카락의 모양이 봐줄 수 없는 수준이라오긴 했는데..이번에도 짧게 자르면 또 한동안은 괜찮겠지 예전엔 삼손간지로 머리를 자를때마다 엄청 싫고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는데나이가 들어가니 오히려 긴머리보다 짧은머리가 관리가 편해서짧은머리를 선호하게 된다.. 2018. 9. 28.
부천 남자왁싱 두번째라 더 느긋한 왁싱후기 부천 남자왁싱 두번째라 더 느긋한 왁싱후기 작년 11월에 처음 왁싱을 해본 남자인 본인 왁싱 후 한두달정도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어 이런거 써도 되나....? 내 파트너가 조금 더 커진 기분? 아 물론 이제 공포의 대상도 아니죠 그래서 한번 더 갔습니다 왁씽샵 부천 라엘왁싱 왜 여기까지 갔냐? 한다면 친구가 여기살아서 약속도 있는 김에 겸사겸사 첫방문 50% !! 이게 좀 구미가 당기기도 했고 뭐 부천에 오기로 한거니까 큰 일도 함께 예약하고 간거죠 부천 상동역 거의 바로앞 건물 태평양프라자 2층에 있는 라엘왁싱 어.. 사실 가다가 옆건물에 있는 닭강정에 눈이 좀 가긴 했지만 뭐 일단 가봅시다 가벼운 마음으로 말이지요 흐흐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라엘왁싱이랑 네일이랑 같이 하는데 네일하시는분 따로 왁.. 2018. 3. 19.
우리집 고양이 귀여운 봉자.. 귀여워죽겠다!! 우리집 고양이 봉자 귀여워죽겠다!! 어느덧 4살이 된 우리집 고양이 봉자 가끔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긴 하지만 우리집에 온지 벌써 4년이 된 봉자 여전히 사랑스럽고 귀엽다 이 찌끄만 고양이가 사람과는 다르게 우리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고 있다는게 가끔 느껴질 때가 있는데 심쿵과 함께 사람에게 잔혹함이 있다는걸 깨닫는다 분명히 힘껏 안으면 대참사가 벌어지겠지 하면서도 온힘을 다해 안고싶어지는 그런 거 물론 다행이게도 인간에게는 이성이라는게 있고 난 인간이다 얼마전부터 유튜브에 봉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뭐 사실 집고양이라 막 소재가 있고 그러진 않는데 그냥 자랑하고싶어지는 마음심?? 이 고양이가 우리한테만 예쁜걸수도 있는데 4년을 같이 살면서 봉자 사진이나 영상이 많이 없다는걸 알았고 분명 우리보다.. 2018. 1. 23.
사당 왁싱 샵 라엘왁싱에서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받은 후기 사당 왁싱 라엘왁싱에서 받은 남자 왁싱 후기 어..음.. 일단 본인은 평소 왁싱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많지 않은 유부남이라는걸 밝힙니다 우선 부인님은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으시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왁싱 좋다면서 한번 받아보라고 권유를 하고는 했는데 왁싱에 대한 호기심이 무럭무럭 자라던 중 남자 왁싱 후기를 몇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모근이 두꺼워 여자보다 훨씬 아프다 민망하고 부끄럽다 이런얘기들을 보게 되었죠 왁싱은 점점 공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던 중 어느날 아내의 한마디 "예약해놨어 사당 가서 받고와~" 궁금해하던 저에게 직접 받아보고 오라며 브라질리언 왁싱을 예약한 것 근데 진짜 궁금한건데 요즘에 남자들도 왁싱 많이 해요?? 진짜 아무나 지나가다가 클릭한 사람이라도 난 했다 안했다 얘기라도.. 201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