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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게임

[련야의 게임 리뷰] 충격과 공포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by 련야 2017. 7. 9.


[련야의 게임 리뷰] 충격과 공포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그리고 역대급 히로인


안녕하세요 련야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이래셔널게임즈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입니다









이 게임의 리뷰에 앞서 바이오쇼크 1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2007년 GOTY(게임오브더이어) 최다 수상작으로


모두에게 게임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이런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의 2편을 2K 마린에서 개발했지만 설정충돌 등으로 저평가


그리고 6년 후 다시 바이오쇼크 1을 만들었던 이래셔널 게임즈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있으나


각 시리즈에서 풍자 혹은 비판하는 사상이 다르며


설정 충돌이 조금 있지만 시나리오 자체는 의심할 여지 없이 명작 게임입니다





자 본격적인 게임 리뷰에 들어가보겠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스팀펑크의 느낌을 풍기는 공중도시 컬럼비아


주인공은 부커 드윗이라는 사설탐정입니다









조금 위험한 돈을 빌리고 밑바닥생활을 하고 있는 부커에게


수수께끼의 의뢰인이 찾아와 소녀를 데려오면 빚을 청산해주겠다고 하고


부커는 의뢰를 위해 의뢰인이 얘기한 장소로 찾아갑니다


정보에 따라 도착한 등대에서 부커는 본의아니게 공중도시 컬럼비아로 날아가게되면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커의 목적은 하나


컬럼비아에서 20년 가까이 갇혀있는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의뢰인에게 가는것









부커는 수시로 소녀를 데려오면 빚을 청산해주겠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부커는 컬럼비아의 지배자인 컴스탁의 탑에서


엘리자베스를 찾아 탈출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컴스탁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고난이 부커와 엘리자베스에게 닥치고


엘리자베스는 그 순간 어떠한 균열을 열어 위기를 넘깁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 게임이 평행이론을 주제로 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뭔가 이상했던 느낌이 무엇이었는지 살짝 엿보게됩니다







평행세계들을 넘나들며 컴스탁과 엘리자베스의 관계


그리고 이상하게 연관되어있는듯한 부커 자신과 컴스탁의 관계는


플레이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으며 게임은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돌이킬 수 없는 스포일러이기때문에 되도록 게임에서 확인해주세요)






게임 리뷰를 작성하면서 직접 플레이 한 영상을 다시 봤는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회차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대사들이 


이해가 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오쇼크를 찬양하게됩니다


(바이오쇼크 1을 플레이해봐야겠어요)




ps. 스포 좋아하는사람을 위한 엔딩장면







ps.


트위치에서 종합게임방송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가끔 심심할 때 구경오시면 좋아합니다


https://www.twitch.tv/mod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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