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 나들이를 갔더랬다..
그 이름 삼청동!!
뭐 물론 처음 갔을때야 이것저것 찍지만.....
이번엔 업ㅅ엉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와중에 카스테라집을 보고 들어갔다
키세키 카스테라!
뭐? 기적의 카스테라??
뭐 암튼 드감
일단 전체적으로 소품들이 많다
저렇게 땅에 버려진 아이들도 있고
저렇게 선반에 진열된 아이들도...
니네는 개런티가 좀 되는 애들인가보네
나만한 곰도 엄숙하게 앉혀져있다..
뭐 물론 카스테라가 주 목적이니 구입!
하나는 너무 많아서 하프사이즈를 주문했다
음 포장은 전형적인 일본식 [별 좀 있고 뭐 그런]
카스테라는 원래 포르투갈 음식인데 누군가가 일본으로 건너와 나가사키지방에서
발전시켜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유명해졌다 하는 쪽지와 함께 들어있다
일단 까보자 응? 박스가 또있어?
또 열어.. 그런데 잘못 연 듯 하다
저기 노란색 테이프 떼서 여는거다 여러분들은 실수하지 말자
어렵사리 개봉을 마치면 평범해보이는 카스테라가 들어있다
나가사키는 뭔가 다른가?!? 짬뽕 말고 특산물이 더 있어??
한조각 떼어보니 저쪼아래 설탕이.. 아니 별설탕이 박혀있다
저게 포인트라는데 밑에 붙은 종이 떼다가 다떨어져..
역시 빵은 그냥 먹으면 목이 막히니 모히또도 함께~
그런데 아메리카노랑 먹는게 더 맛있으니 괜히 다른거 시켜먹지 말자
아 가장 중요한 가격표!!... 그런데 이런거 블로그에 노출시켜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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