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야의 게임리뷰] 텔테일게임즈 왕좌의게임 에피소드1 스토리 요약 - 게러드

[련야의 게임리뷰] 텔테일게임즈 왕좌의게임 에피소드1 스토리 요약 

(강스포)

안녕하세요

요즘 왕좌의 게임이 뜨거운 감자인데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게임에서의 왕좌의 게임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게임 자체는 드라마와 크게 관련 없는 스토리인데

드라마를 보신분들은 조금 더 재미를 느낄 거 같아요

에피소드1~6까지 있는데.. 언제 리뷰하지 =_= 

일단 1편은 글로브의 기수인 포레스터 가문과

볼튼의 기수인 화이트힐 가문의 갈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의 시작은 롭 스타크가 죽던 피의 결혼식날

포레스터가문 영주의 아들 로드릭의 기수인 게러드 터틀의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종자인 게러드는 영주에게 종자에서 기사로 승격을 받아 내일이면

전쟁의 선봉에 자신이 모시던 영주의 아들 로드릭과 함께 출전합니다

종자로써의 마지막 날 

무엇이든지 용서되는 날이죠

와인이 떨어진 다른 기사의 와인 시중을 들기 위해

와인병을 채우러 가는데.. 프레이 병사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게러드는 눈치를 챈거죠 성 안의 성 밖의 어느 정예병도 눈치채지 못한 

루즈 볼튼과 왈더 프레이가 배신하던 그날 밤!!!

가장 빠르게 게러드는 눈치챕니다 다만 그것조차 조금 늦었을 뿐

거의 모든 전력이 몰살당하고 영주와 도망치던 중

영주마저 게러드에게 유언과 가문의 검을 맡기고 죽임을 당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게러드는 포레스터 영지로 돌아오는데

화이트힐쪽 병사들이 게러드의 집을 털고있고

구석에 게러드의 아버지가 쓰러져있습니다

빡친 우리 게러드는 바로 병사들을 응징합니다 종자인데 병사 둘을 잡죠(게러드 먼치킨설)

살아남은 병사는 말을 타고 도망가면서 협박을 하지만

스토리상 그냥 보내줘요

쓰러져있던 아버지는 죽고

게러드는 포레스터 가문의 본성 아이언래스에 도착한 후

정신을 잃어버려요

일어난 게러드에게 상황은 좋지 않았어요

스타크는 전멸했죠 루즈볼튼은 북부의 수호자가 되어있죠

당연히 볼튼의 기수인 화이트힐도 기세가 등등합니다

삼촌조차 게러드를 막아줄 수는 없었어요 

 

그는 게러드를 탓하며 포레스터의 안전을 위해

게러드에게 떠나라고 얘기합니다 

비록 그의 행동이 정당방위였지만 볼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는 게러드에게 안전한곳이 있다고 얘기하면서 장벽으로 가라고 해요

야이 사기꾼아!!

리뷰 쓰다가 느낀건데 게임과 드라마의 스토리가 

비슷하게 흘러가는 듯 한건 착각이겠지..?

더 이상 가족들이 다치는 것을 볼 수 없던 게러드는

장벽으로 떠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짐을 챙긴 그는 마지막으로

삼촌에게 영주의 유언을 전하고 장벽으로 길을 떠납니다

여기까지가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 1 게러드의 이야기였습니다

ps.

트위치에서 종합게임방송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가끔 심심할 때 구경오시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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