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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집36

[강릉 카페] 강릉 커피공장 TERAROSA - 2 저번에 여기까지 했나?? 음음 미로같은 입구를 찾고 들어가는데 오래걸려서 당황하셨죠? 넌 대체 언제 들어가냐 그래서 들어옴..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컵과 포트들에 한번 감탄하고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또 감탄 오른쪽 아래 잘 보시면 과일도 팔아요..카페에서.. 아 생과일주스용인가?? 라기엔 패킹해서 팔고있는데??!? 역시 외진곳의 카페에는 정말 여러가지를 팔아요 직원 속마음 : 커피는 안시키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커피공장 테라로사의 커피는 직접 수입하는 커피 원두도 있고 경매를 통해서 구입하는 원두도 있다고 해요 물론 메뉴판은 안찍음 ㅇ 2013. 9. 8.
[강릉 카페] 강릉 커피공장 TERAROSA - 1 밤 12시에 강릉가자! 해서 여친님이 친히 렌트하고 운전까지 하셔서 저번주말에 강릉에 다녀왔어요~ 그렇게 출발했던 강릉. 경포대를 필두로 정신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느새 날이 밝았네?? .........................."어디로 가야하오.." 강릉의 해변은 거의 다 가보고 이제 좀 운전 말고 앉아서 쉬고싶다는 여친님의 요청으로 그렇다면 카페거리를 가자!! 라고 했지만 운전중 커피공장이 있다는 네2버의 제보로 유명한 커피공장 테라로사를 가보았어요 오오 여긴가 TERAROSA 그런데 여기 왜이리 외졌나요.. 찾아오는거 완전힘듬..ㅠ 사실 오다가 여친님 운전하는데 꾸벅꾸벅 졸음 제가 힘든건 아니지만 그래도 네비게이션 말을 잘 듣고 찾아오셔야 해요 뭐 도착했으니 일단 구경부터 할까? =ㅂ=* .. 2013. 8. 25.
[제주도맛집]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 [제주도맛집]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을 먹어야 해 눈부시게 새파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우도, 우도에서는 우도짜장면을 먹는 것이 인지상정! 전복짜장은 지금이 시즌이 아니라며, 계절메뉴 톳짜장을 판다고 한다. 전복짜장이 유명한거 아니었어? 어쩃든 우도에와서 짜장면을 먹지 못하고 돌아간다니, 그건 안돼. 사빈백사장 - 산호백사장 - 앞에 자리한 우도명물 우도짜장면집 물론 맛있다 없다의 엄청난 호불호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명하니 먹어본다, 먹어보고 욕하더라도 한다. 물론 그녀는 우도짜장면을 먹고 엄청난 실망을 했다지만, 또 모르는 일이잖아? 배타러가는 시간이 15분 남았고, 맛만 보면 되니 한그릇 시켰는데 8,000원. 왜? 왜 짜장면이 이렇게 비싸? 왜? 완전 초 스피드로 나온 우도 톳 짜장면 톳이 얹어져있네.. 2013. 8. 2.
제주도 산방산 핫도그집 / 커다란 핫도그 아침엔 늘 배가 고프다, 특히 늦잠을 자고나면 더욱. 산방산게스트하우스에서 밤새 모기와 싸워가며 밤을 보내고 찬연한 아침...이랄까 점심을 먹으러 산방산 앞의 휴게소를 찾았다. 밤새 내린 축축한 땅과 노랗게 잘 익은 고양이 한마리. 여행중에 만나는 길고양이는 그냥 반갑고 이쁘다. 보송보송한 녀석들 사실은 담배나 한갑 사려고 했는데 배고픔에 살빠진다고 찡징대는 그녀님, 살이 좀 빠져야 할것 같지만 밥도 안먹이고 여행데리고 다닌다고 할게 뻔하니 핫도그나 먹을까? 저분들은 나의 그녀들이 아님. 밤새 온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 시리게 파란 하늘만 펼쳐져 있다. 이 순간 여행에 감사하는 순간, 제발 비 오지 말아주세연 ㅠㅠ 산방산에 있는 커~ 다란 불상 금빛 찬ㄴ연한 것이 아마도 천태종의 불상이 아닌가.. 201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