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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2

[호주여행] 눈을 잃어버릴정도로 아름다운 누사 [호주여행] 눈을 잃어버릴정도로 아름다운 누사 호주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던 곳은 누사였다 멜번에서 맥케이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고 맥케이에서 에어리비치를 경유하여 누사에는 차를 끌고 늦은 밤에 도착했다 시간이 많이 늦은 연유인지 객실이 있는 숙소를 찾을 수 없었고 호주에서는 차를 길에 세우고 잠을 자는 것은 불법이다 날이 밝아올때까지 우리는 차를 끌고 조금씩 옮겨다니며 눈을 붙였고 경찰을 만나 한차례 미행을 당하며(자려다가 여기서 뭐하냐길래 편의점 찾는다고하고 자리를 옮겼다) 누사의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이 되자마자 기진맥진한 상태로 누사 해변으로 향했고 웰컴 투 누사 라는 현수막이 붙은 건물을 볼 수 있었다 (뭐가 웰컴이야 내내 쫓겨다녔다고) 역시 아침은 눈부셨고 누사의 해변은 그와 어울리게 아름답고 눈.. 2016. 2. 14.
[호주 자유여행] 포트페어리의 포크 페스티발! [호주 해외여행] 포트페어리의 포크 페스티발! > 어느정도 호주의 멀고먼 도로에 익숙해져갈 무렵 어느정도 이후의 행선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겸 포트페어리라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 날 이라는 말이 있죠 그날이 바로 그날이었던거에요 근처에 주차를 하고 마을 중앙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이벤트인건 알겠는데 뭐지?? 하고 걸음을 옮기는중 친절하기도 하지.. 웰 컴 투 더 포트 페어리 포크 페스티발!! 자 구경해보도록 합시다 호주 여행에서 처음 만난 마을축제!! 뭄바페스티벌도 우연이긴 했지만 그건 뭔가 주 차원의 행사였어요 어쩌다보니 짤렸지만 아이스크림트럭 옆의 커피트럭에서 커피부터 한잔 이것이 호주의 아이스모카입니다 아아 기모찌가 베리 좋네요 우리나라에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짱짱맨이지만 ... 201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