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카페 화이트힐링 EMS트레이닝으로 다이어트를~
수유에서 EMS트레이닝을 받은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가고있어요
운동을 얼마 안했는데도
엄청난 근육통이 느껴지던 처음과 달리
그럭저럭 운동이 익숙해졌는지
다음날에 엄청 아픈건 거의 없어졌어요
다이어트가 되는진 잘 모르겠는데
하지만 본디 운동이란 힘든것
하루 20분씩 하는데
한달에 8번 하는걸로 모든게 빠지리라 기대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사실 화이트힐링 딱 들어갔을때 안마의자실이 보여서
안마의자가 더 하고싶었지 ㅇ<-<
하지만!!
EMS트레이닝 받고부터는
눈에 보일정도로 뱃살이 빠지는 게 느껴지니까
어 이거시 다이어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논 근육이 먼저 생김
저 수트도 원래는 저거보다 한 치수 큰 걸 입었었는데
7번째 받을 때 하나 작은 걸 입어도 괜찮았어요
혹시라도 막 수트 돌려입는게 찝찝하다 하시는분들도
걱정이 없는게 운동 끝나면 바로바로 닦아서 건조시킨다 하더군요
그리고 스타일러에 넣어주면??
헬스장에서 나눠주는 옷보다 깨끗해지는거죠
EMS 트레이닝이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 데려다놓고 하는게 아니라서
옷관리도 좀 쉬워보이기도 하고
팔기도 하던데 하나 살까 싶은...
좋았던 것 중 하나는 1인용 샤워실이 있다는거
카페에!!
그거슨 마치 MT를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샤워실이지
로커에 번호키도 달려있어요
어차피 1인용 샤워실에 번호키가 왜...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 운동하는 사이에 도난을 방지할 수도 있으니 수긍이 갔죠
카페 자체에 이런 환경에 있다보니
안마의자 + 커피 -> EMS트레이닝 -> 단백질쉐이크
이런 코스가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만
매일 이러면 텅장이 되겠지
케잌이라도 먹었다간 다이어트도 실패할것이야
저게 유산소 운동인데 저게 쉬워보이지만
온몸이 저릿저릿한 상황에서 하다보면
허벅지가 터짐
운동이 다 끝나면
저렇게 5분정도 올라가 있는데
저것도 전기자극이 함께하다보니
근육에 뽐삥이 돼요
허벅지가 터져나갈거같지만
다 끝나고 커피한잔 하니 행ㅋ복ㅋ
물론 수유가 지금 사는데에서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의지박약에게 눈에 보이는 결과를 갖다준
화이트힐링 카페에게 이 후기를 바칩니다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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