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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게임

소울칼리버6 초보를 위한 캐릭터 선택 가이드

by 련야 2018. 10. 31.


소울칼리버6가 발매되고 어느덧 2주차

의외로 흥겜이 되서 신규유저들이 많아진 느낌이라

그들을 위한 캐릭터 가이드를 써보았다.

특이하게 솔칼은 무기를 들고 싸우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공격거리가 다른 이유로

기준을 이걸로 잡았다.



원거리 - 아이비, 성미나


얘네들은 다른 사람들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초장거리를 선호하는 애들



아이비

아이비의 경우 66a로 상대방의 접근을 막다가

상대가 접근 시 보이지 않는 하단잡기로

다시 상대방을 내가 좋아하는 거리로

날려버릴 수 있다. 니가와를 좋아한다면 우선순위에 두자.

마음이 시키는 캐릭터1



성미나

성미나라면 긴 창을 이용한 공격인 6a를 끝거리에서

맞출 수 있는 거리를 선호한다.

근접에 붙었을 때 살짝 약한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저스트 옆차기와 함께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스킬을 다수 가지고있다.



중장거리

지그프리트, 나이트메어, 아즈웰, 아스타, 라파엘, 자살라멜



아즈웰

얜 신캐라서 좀 애매한데 초보 땐 장거리에서 

장풍을 두개나 쏠 수 있고

6b가 겁나 빠르기때문에 이걸로 표준거리 애들 짤짤이가 가능.

상대 접근시 머슬버스터를 이용해

닿지 않는 곳에서 중장거리 견제가 가능하다

추가로 얜 잠깐 해봤는데 횡신속도가 넘사벽.




지그프리트

aga 끝거리가 가장 완벽한 거리. 

어퍼를 막혀도 큰 공격이 들어오지 않는 거리이기 때문에

이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다만 근거리에서도

aB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비벼볼만 하다

자세를 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자가 될 수록 빛을 보는 캐릭터.

현재 소울칼리버6 발매 초기라그런지

대검 캐릭터들의 픽률이 높은 편이다




나이트메어

나이트메어는 대검캐주제에 돌진기가 많기때문에

어느정도의 거리가 보장되었을 때

가장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원거리 뺨치는 공격스킬들이 있다)

소울칼리버6 밸붕의 주인공. 현재 얘가 막장인 이유로

근성이라는 스킬을 보유하고있는데

상대방이 공격할 타이밍에 흐름을 강제로 끊을 수 있을 뿐더러

테러차지 공격들이 하나같이 흉악하기 때문. 초보 강추 1



아스타로스

아스타는 잡기가 짱짱맨이지만

사실 공속들이 다 느려서 리치가 긴 도끼로 견제할 수 있는

중장거리를 선호한다. 한번 잡으면 게임의 흐름을 가져오는 캐릭터.

견제 중 상대가 뚫고 들어왔을 때 잡기를 쓰는 패턴을 사용하며

잡기 세번 성공하면 라운드가 끝난다

심플 스트롱의 대표주자.



라파엘

얘가 왜 중장거리?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상대와 붙었을 때 횡신에 너무 무기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있을때 장점이 부각된다. 종베기와 회피에 특화된 캐릭터.

라파엘의 236b,와 66b, 기상bb를

히트시킬 수 있는 거리를 찾아보자.



킬릭

킬릭은 남들 못때리는 거리를 때릴 수 있는 기술이 많다

상대방의 공격이 맞지않는 거리에서 피하고 때리거나

반격하는것에 특화된 공격기술들을 가지고있다.

상대방의 짧은 기술과 상단을 회피할 수 있는

기상b가 아~주 꿀기술. 주인공급 설정으로 이 캐릭터는

안좋았던 적이 없다.



자살라멜

전체적인 기술의 리치가

표준 캐릭터들보다 정말 미세하게 길다

다만 중장거리에 미칠 정도는 아니라

어느정도 숙련자가 아니라면 거리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콤보 후 뒤돈 자세에서의 이지선다가 강점



표준

게롤트, 샹화, 맥시, 소피티아, 세르반테스, 그뢰, 미츠루기, 볼도


어느 캐릭터를 골라도 재미를 볼 수 있는 그룹으로

그룹 내에서도 한방을 노리는 캐릭터와

압박 위주의 캐릭터가 나뉜다.

거리조절이 반드시 필요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영상을 보고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자.




그뢰

그뢰는 소울차지를 켜면 철권의 폴이나 다름 없는

이지선다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캐릭터. 표준거리 심플 스트롱.

중2스러운 컨셉에 기술 하나하나가 커맨드가 쉽고 강력하다. 초보강추2



세르반테스

멋있는 해적선장님. 콤보가 매우 강력하고

온갖 저스트기술로 점철되어있으며

표준거리 그룹에서 둔중한 포지션을 맡고있다

소울칼리버 시리즈에서 인기는 있지만 픽률은.....



소피티아

한방단타가 강력한 캐릭터로 상대방의 헛친 공격을 본다면

특기인 엔젤스트라이크로 콤보급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붕권 커맨드가 있기 때문에 철권에서 솔칼로 넘어온 사람들은

이게 제일 할만할듯. 리부트가 된 덕분에 더이상 유부녀가 아니다.

마음이 시키는 캐릭터2




맥시 & 볼도

맥시와 볼도는 자세로 시작해서

자세로 끝나는 소울칼리버 전통의 자세 캐릭터.

막누르거나 하나의 패턴만 익혀도 어느정도 승률을 보장하지만

깊게 파면 팔수록 내가 뭘하는지 잘 모르겠는게 특징.

어려운거 좋아하면 해보자.




샹화 & 미츠루기

이 둘을 묶은 이유는 약간의 성능차이는 있지만

기본 운영이 굉장히 흡사하다는 주관적인 생각때문.

이 둘로 입문하면 소울칼리버6 시스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빠른 발동의 CE타이밍

적당한 콤보 난이도에 적당한 자세

빠른 공격기술로 인한 압박. 어느하나 빠질 게 없는 팔방미인 캐릭터.



게롤트

소울칼리버6 발매 전부터 이걸로 광고를 했던

위쳐3 게스트캐릭터 게롤트 역시

표준거리 그룹에 속한다. 소울을 모아서

마법으로 게임을 운영하는 독특한 캐릭터.


근접 - 타키, 타림, 요시미츠



타림 & 요시미츠

현재 저평가되고있는 근접 캐릭터들 이지만

상대방과 붙는데에 성공하면 빠른 공격들로

누구보다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지 붙는게 어려울 뿐이지..

타림과 요시미츠는 운영상에서는 비슷한 느낌.

요시미츠는 기본기 거리는 미츠루기와 비슷하지만

주력기 리치가 턱없이 부족하다.



타키

타키는 20프레임이 넘는

기술을 찾기 힘들 정도의 속도전 캐릭터

다만 리버설엣지 시스템 탓으로 연타공격이

빛을 보기 힘들며 캐릭터를 제대로 쓰려면

손이 어마어마하게 빨라야한다

마음이 시키는 캐릭터3


티라는 캐시템이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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