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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게임

소울칼리버6 탈림(Talim) 운영 가이드 - by. DC유동닉

by 련야 2018. 12. 6.




출처 : DC 솔마갤 유동닉 ㅇㅇ


2B가 나오면 뉴비가 많이 입장할텐데 그때 기본 가이드조차 없으면 애들이 얼마나 당황할까 싶어서 헐레벌떡 씀.

그러니 다른 캐릭하는 유저들도 공략에 보고 기본 운영가이드 같은게 없으면 쓰자.


일단 이 글은 탈림이 어떤 캐릭터인가를 위한 운영 가이드라

기술을 하나하나 쓰진 않고 내가 실전에서 주력에서 쓰는 기술들, 그리고 좀 이건 써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기술들 위주로 쓰려고 함.


1. 탈림은 어떤 캐릭터인가?

일단 탈림은 근접압박캐릭터라고 처음보면 이해하기 쉬운데,

내 생각은 좀 다름. 얘는 단순히 근접압박으로 내가 뭘 하겠다하면 캐릭포텐의 반도 못 뽑음.

숏팔이에 무기도 심지어 톤파라 얘는 리치가 일단 최하위권이고

그렇다고 해서 근접캐릭이랍시고 프레임이라도 좋은가?

그것도 그다지 좋진 않음.

12프레임이 제일 빠르고, 그 다음이 종이 14인데.

이후에 좀 쓸만하고 리치가 있는 기술은 죄다 18프레임 이상이라 생각보다 느려터졌기 때문에 좀만 거리 벌려지면

얘는 같이 내밀면 내껀 안맞고 상대꺼에 쳐맞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됨.

예를 단순히 근접에서 뭘 해먹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됨.


근데 이렇게 리치도 짧고 심지어 속도도 느린데 왜 얘는 평가가 좋은가?

풍권이라는 3방 맞추면 게임 터트리는 기술과 리버설 캔슬. 딱 이 2개로 진짜 먹고 사는 캐릭터로 이 2개 가지고 상대한테 심리적 압박을 줘서

상대가 뭘 못내밀게 한 다음에 자세파생으로 이행해서 정신못차리게 패는거라 보면 됨.


다시 정리하자면 얘는 심리적 압박과 낚시, 그리고 어느정도 니가와도 가능한 캐릭터인데.

니가와가 된다는 거는 미츠루기, 소피티아 정도의 평균적인 리치를 가진 애들 상대로 가능함.

뭐냐면 보통 미츠, 소피 이런 애들은 8WAY-RUN 기술들을 사용하는 편인데, 서로 같이 뛰다가 눈치껏 4B+K로 뒤로 뛰어주면

얘들은 헛치고 그대로 풍권쳐맞고 저 편에서 못뛰어오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캐릭마다 이 부분에 대처가 가능한 캐릭도 존재한다.

이제 그 외에 니가와란 거는 6a+b와 3a+b, 22a or 8 기술인데. 6a+b는 탈림 주제에 거리가 굉장히 길다. 좀 좁은 라운드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쓰면 상대가 쳐맞고 홀드하면서 눈치보다가 가드로 캔슬도 되며, 가드백과 가드크러쉬도 종종 가능하다.

잘 풀릴 경우 비슷한 리치 가진 상대로는 진짜 저 3개 조합으로 1라운드따는 것도 가능하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물론 상대가 풍권에 대한 압박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못들이미는 것도 있다.

요약하면 탈림은 근접이 어느정도 되는 낚시(설계) 캐릭이다라고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음.


2.탈림의 자세 사용법

탈림은 자세케릭터인데

WC(2or8B+K or 특정커맨드 이후 2or8 ) WS(6B+K or 특정커맨드 후 6), WF (4b+k or b+k or 특정커맨드 후 4)


저런식으로 파생된다고 보면 되는데

WC 파생기의 경우 주력기라 볼 수 있음

파생 이후

A

AKA

AB

A+B

K

AG[가불]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AABA, 66A+B,6AA 이후 파생하는 게 아니면 턴돌면서 상대 짠칼에 다 쳐맞는다.

근데 문제는 저 중에서 66A+B는 진짜 느려터져서 일반적인 상황에서 쓸 게 아니고, AABA나 6AA는 상대가 앉기 시작하면 써먹기 힘들다.

그럼 이제 상대 공격을 가드한 후에 쌩턴도는 방식으로 심리전을 거는 걸 고려해보는게 좋다.

저 파생기 중에서 보통 이지선다 용도로 사용하는건 가불잡기orK고, 저기에 상대반응따라 종종 B:B나 거리에 따라 A관련 파생기를 써먹는다고 보면 된다.

A+B는 턴파생중 유일한 하단이라 나쁘진 않은데.

반응빠른 상대는 보통 막거나, 게롤트는 보고 이르덴쳐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따라 쓰자..

혹은 가임을 종종 턴파생기에 까는 상대한테는 타이밍꼬기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그리고 WC 후에 상대가 어느정도 뭘 안내밀기 시작하고 리버설 등을 사용한다면 그냥 WC, WC 등으로 연속으로 자세 사용하는것도 괜찮음.


WS의 경우 사실상 별거 없다.

상대가 내가 뛸 때 날 팰 꺼 같다? A+B

상대가 가드한다? A or B로 이지선다.


진짜 딱 이게 끝이고, 경우에 따라서 거리보고 A런카운터나 카운터를 노리고

WS A - WS [K] - 4B(A) - BTB

이렇게 콤보 때려박는 용도 정도인데.

문제는 진짜 와 이건 런카운터 나겠다! 하는 상황 아니면 솔직히 피격판정이랑 가드판정은 그렇다쳐도 카운터판정까지 일일이 보면서 뛰어다니긴 힘들다.

뒤로 빠진경우는 답이 없지만 카운터넣고 WC로 파생한 경우에는 A+B라도 일단 때려넣자.


WF는 이제 탈림의 밥줄기 1인데

위에 말한 것처럼 파생되는 공격들이 많다보니. 이걸로 낚시플레이를 하거나

상대가 내 공격을 가드했는데 거리가 살짝 있다면 쌩WF로 풍권을 때려박을 수 있다.


WF 파생기는

A

B

K

A+B[가불]

인데.

A는 뭐 사실 상대가 K가 안닿을 좀 먼 거리에서 뒤로 빼거나 횡치거나 풍권 질러봐야 막는 상황에 쓰고

B는 풍권이니 탈림 유저라면 알거고

K는 조금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가 횡치며 알짱거릴때 질러주면 은근 잘맞는다.

A+B는 그냥 보통은 커맨드미스로 나간다.. 노리고 써본적이 별로 없다.

다만 소울차지 후 AAB[B]뒤에는 가끔씩은 써볼만하다 정도? 보통은 가드 굳히는 경우가 많고 가드캔슬도 가능하긴 하니

도박수로의 활용법은 있지 않을까..?


보통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66AA, 44B 이후 4 파생으로 풍권인데

탈림의 8WAY-RUN 기술들은 솔직히 좋다고 보긴 힘들다. 66계열에서 일단 중단인 A+B는 개느려터졌고 K는 개짧다. 나머진 상단이라

상대가 앉으면? 뭐된다. 그럼 44B나 22A를 쓰면 되긴 하는데 얘들은 방향상 솔직히 상대 66보다 빠르기 힘들다.

그럼 어떻게 하냐

66AA의 애매하게 닿을듯한 거리에서 일단 질러라. 헛쳐도 상관없고 끝거리에서 맞아도 좋다.

보통 애매하게 헛치는게 제일 좋은데. 그럼 상대는 신나서 내가 저거 때릴거야! 이러면서 오다가 풍권에 맞고 얌전해진다.

이후엔? 같이 달려가는 경우 66AA를 맞을 거리에서 질러도 상대는 그 전까진 함부로 못지른다. 왜냐면 잘못 지르다간 체력 1/3날라가니까.

그럼 이렇게 심리적 압박을 넣고 난 이후에는?

66AA이후에 WC로 파생해도 상대가 반응을 못한다. 상대가 반응할 쯤엔 이미 내가 공격할 때니까. 이후엔 이제 상대가 66AA에 맞으면 턴으로 파생하면 되고

가드하면 다시 4로 빼도 되지만 상대가 종종 굳기 때문에 턴파생을 해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이제 상대가 뒤로 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6으로 파생해서 뒤로 빠지는 상대에겐 A+B를, 애매한 거리에서 뒤나 옆으로 빠지는 상대에겐 A를 때려서

런카 후 콤보를 먹여주자.

44B도 사용법은 마찬가진데. 얘는 하단 리썰이 있어서 상대 하단 예상시에 질러주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커맨드 입력상 걍 쌩 4B+K입력 후에 풍권먹여주자.

혹은 44B의 경우 앞으로 뛰면서 공격하는 중단기다보니 달려오다 앉는 상대한테 쓰는 것도 좋다.


사실 내가 쓰는 기술은 66AA와 44B 정도이고

중거리 견제기로는 위에 적은 6A+B와 3A+B를 쓰는데

22A OR 8로 하는 방법도 있다.

상단회피+중단+가드백이 있는 기술이라 헛치지만 않으면 일단 뒤로 빠지면 안전하다.

상대가 그거잡겠답시고 전진성있는 기술을 쓰면 경우에 따라 풍권을 때려박아줄 수도 있다.

만약 뒤로 빠진다? WS A로 딱 런카운터 난다.


이외에 활용법은 그냥 상대가 내 공격을 가드했는데 거리가 조금 애매하다. 혹은 상대가 하단을 깔 거 같다. 혹은 상대가 눈에 보이는 하단을 쓴다 정도가 있다.

그냥 근접공방에서 눈치보고 될거같으면 지르자.


이제 탈림이 뒷자세에 들어가서 하는 심리가 있는데

1A or 2B or A+B 가드캔슬이 있는데


1A의 경우 횡잡는거랑 상단회피가 가능하단 점. 2b의 경우 그딴건 없는데 거리조절이 가능해서 상대가 좀 짠칼 내밀면 뒷자세 파생 A+B로 엿먹일수가 있다.


A+B 가드캔슬은 특유의 가붕동작이랑 히비케! 이러는 대사 듣고 상대가 횡치면 잡기나 앉는 상대에겐 뒷자세 AAB로 엿먹일 수 있다.


정확한 타이밍은 모르겠는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캔슬하면, 가붕기 특유의 번개이펙트가 나가는 순간 캔슬되니 상대가 더 햇갈리게 할 수 있다.

저스트기술이 있지만 안써도 되는 대신 이 가붕이펙트캔슬이랑 리버설엣지 이펙트캔슬 2개는 솔직히 익혀두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럼 뒷자세 심리의 기본인데

상대가 상단기를 쓸꺼같다 - 뒷자세 AAB

종베기 쓸꺼같다 - 횡치기

상대가 하단기나 짠칼을 쓸꺼같다 - B+K A+B or 가드 or 리버설엣지

횡칠꺼같다 - 잡기

리버설이나 가임할꺼같다 A+B



대응은 다 되는데

진짜 심리전 싸움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팁은 aab의 경우 뭐에서 끊던 확정 -20은 넘는 걸 쳐맞아야되는데 aab가 다 딜레이가 되니 마지막 b를 딜레이하면서 쓰면 낚을 수도 있고,

상대가 가드굳히게 만들어서 aa에서 끊을 수도 있다. aa중 아무거나 맞으면 확정이니까


3. 탈림의 기본기

이제 그냥 기본기로 들어가서 A에서 건질만한 기술은

3개 정도라고 본다

AABA or AABB

4AK

6AA(or B or K)


나머지 좀 실력에 따라 쓸만한 커맨드는 2개.

AAAA도 가끔 쓰긴 하는데. 사실 AABA삑사리로 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커맨드는 활용법을 잘 모르겠고.

이거랑 A4의 경우 진짜 용도를 모르겠는 기술이다. 굳이 말하자면 전진성이 있어서

A는애매하게 안닿고, 다른 기술은 프레임느리니 지를때 쓰는 정도?


AABA or AABB는 이제 탈림의 날먹기인데.

AAB 이후에 상대가 가임만 한다면 AAB로 끊고 A+B로 엿먹여보자. 아니면 쌩 WC를 해도 된다.

그리고 상대가 AABA 후에 앉으면 AABB를 섞어서 일어서게 만들자

둘 다 쓴다? 그럼 쓰지말자.

AA로 걍 짠칼활용만 하자. 아니면 뭐 AAB 쓸때마다 눈치싸움을 해도 되긴 하고..


AABA를 대응못하는 상대에겐 일단 근접하면 AABA 질러라

나이트 메어빼고는 상대가 리버설 질러도 WC 파생하면 피한다.

근데 나메한텐 턴파생하면 그대로 쳐맞는다 ㅅㄱ


4AK는 낚시용이라 보거나 A를 앉는상대 견제용인데.

K가 중단이고, 애매한 거리에서 쓰면 A는 안맞는데 K는 맞는 거리가 있다. 그 거리에서 상대가 A헛친걸보고 보통 가드풀고 공격키를 누를텐데

그러면 그대로 K에 카운터나서 콤보를 넣을 수는 있지만

거리가 또 애매하게 멀면 A가 안닿는다


병신같은 숏팔이..


6AA는 이제 상대가 횡치는거 잡거나 뒤로 빠지는거 잡는 용도인데. 이거 이후에 WS A로 보통 따라가서 패는데

가끔식 상대가 뒤낙법치면 안맞는다. 그럼 빡치면 된다. 이게 약간 조건이 상대 뒤낙법 타이밍과 WS 파생 타이밍 이런게

좀 복합적인거같은데 트레이닝가서 해보면 일단 쳐맞고 날라가면 죄다 캐치하는걸 보면 저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된다.


6AB나 6AK는 이제 상대가 6AA이후에 앉는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인데. 6AK는 상대가 자꾸 앉으면 K로 치면서 조금씩 딜 누적하는 용도고

6AB는 좀 크게 패거나, 6A 이후에 가임치는 상대 엿먹이는 용도로 보면 된다. 상대가 보통은 막는데 막으면 +2이득이고 가드백이 있으니

상대가 리치가 막 엄청 안길면 6B를 질러보라고 말하고 싶긴 한데. 6BB가 전진성이 있어서 상대가 지르면 쳐맞는 경우도 있으니 눈치껏 하자 눈치껏.



이제 B계열로 넘어가면

BBB

6BB

4B(A)

4BB

BK


이 정돈데

BK의 경우 살짝 애매한 거리에서 B가 헛치면 보통 상대가 횡치는데 K가 횡을 잡아서 종종 지르기 좋다. 그리고

맞추면 프레임이득이 +4고, 막혀도 -6이라 BB보다 좋다. 다만 단점은 앉아있는상대 B로 건져서 K쓰는데

가끔씩 상대가 그대로 앉아있는 경우가 있다.


BB의 경우 뭐 다른 캐릭에도 있는 리버설 파생이 되는 기술인데

다른캐릭이랑 다르게 탈림은 리버설 캔슬이 있다보니 BBB를 지르는것도 괜찮다

BBB 질렀는데 상대가 좀 느린 공격하면 그냥 그대로 놓으면 되고, 빠른 공격하면 턴파생으로 튀면 된다.


4B(A)의 경우 4B가 카운터 나면

4B(A) BT AAB 콤보 이후 상대가 내 등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뒷자세 심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A홀드가 풀홀드가 아닌 애매~한 홀드라 타이밍을 익혀야한다.


4BB는 상대가 4B(A) 가드 후에 후속타를 자꾸 앉는다할때 응 중단이야 하면서 내미는 용도라 보면 된다.


6BB는 가드백이 좀 있어서 뒤로 빼면 보통 풍권낚시로 압박 줄 수 있으니 몇번 풍권쓸거처럼 하다가 턴돌면 반응 잘 못한다.


K계열에서는

K

6K

1K

인데

K랑 6K는 뭐랄까 솔직히 별 생각없이 그냥 갬성으로 쓴다. 뭔가 약간 공격 조합을 살짝식 변화시켜야할꺼같을때?

근데 솔직히 뭔가 명확한 이득을 생각하고 쓰는게 아니라 설명을 못하겠고.


1K의 경우 18프레임에 맞추면 0프레임이고 막히면 -14라. 보고는 못막는다.

심지어 거리도 살~짝 있어서 A랑 비슷한 정도다.

그럼 뭐다? 상대가 리치 좀 애매한 캐릭이다. 그럼 1K 지르고 4B+K로 뛰어라.

그럼 보통 상대는 아 하단 맞았네. 하면서 지른다. 그럼 그대로 풍권맞는거고

이거 알고 안내민다? 그럼 1K 또 쓰거나 잡자. 그렇게 가드를 흔들면 보통 풍권 맞고 또 위축된다.


8WAY-RUN 기술

위에서 설명안한 66A+B에 대해 설명하려 하는데 이 기술도 맞춘 뒤에 턴 파생하면 탈림이 유리하다.

즉 턴파생 심리를 걸 수가 있는데. 사용타이밍은 언제냐. 상대를 넘어트린 뒤에 쓴다. 살짝식 양횡도 잡기 때문에

구르면 때리고 상대가 맞으면 콤보도 가능하고, 막으면 턴파생이고. 리버설쓰면 턴파생하면 되고.

아 물론 넘어트린 뒤에 종종 A+B도 깔아줘야지 상대가 일어서자마자 가임! 리버설! 안이러니 이건 알아서 적당히 깔자.


이제 A+B인데.

위에 설명한 6A+B, 3A+B는 상대와의 거리가 애매할때. 혹은 상대와 붙은상황에서 상대가 좀 뒤로 빼거나 횡칠꺼같을때 보고 적절히 골라 쓰면 되고.

1A+B는 상단회피가 있어서 상대의 상단공격을 예상하고 지를때 나쁘지 않다. 다만 상대가 막으면 -16 확반들어오니. 솔직히 눈치껏 쓰자..

캐릭마다 파훼법 연구할때 상단상단으로 이루어지는 공격들은 막고 1A+B지르면 파훼되는게 몇개 있을것. 캐릭마다 파훼를 안해봐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A+B는 위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소울차지 기술은

사실상 기존 기술에서 강화되는 정도라 사용방법이 같다. SC 66AAAB는 66A4 입력하면 소울차지 기술로 파생하니 소울차지했다고 무조건 차지기술 써야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66AAAB에서 상대가 가드시에 2타째 가임으로 끊을 수 있으니 이거 끊는 사람만나면 진짜 눈치껏 쓰자.

어차피 탈림 CE는 딜 병신이므로 풍권맞추는거나 CE맞추는거나 같다.


아 마지막으로 CE는 하단회피성능이 있으니 상대가 하단깔거나 헛칠때, 보고 체력이 CE면 죽겠다싶으면 걍 CE갈기자.

풍권 막히면 머리아프다. 아님 내 체력이 낮고 상대 체력이 높은 경우 일단 비벼야할때는 안전하게 CE갈기고.

이거 맞추면 체력도 찬다.


마지막으로 리버설 엣지인데.

사실 이건 진짜 뭐 없다.

내가 공격 히트 시킨 후에 상대방이 당연히 가드할텐데 대놓고 눈앞에서 리버설쓰면 보통 상대가 뇌정지오니

턴하고 가불잡기하면 보통 걸린다. 이런식으로 사용해도 되고.

내가 쳐맞아서 불리할때 일단 갈기고 리버설 홀드 상태에서 상대가 반응하기에 따라

상대가 횡치는 경향이 많으면 같이 턴파생해서 A계열 파생이나 K로 공격하고

상대가 그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내려쳐도 되고

상대가 걍 눈 앞에서 내려찍는거 끊을려고 단타쓰면 뒤로 빼서 풍권써도 된다.


그냥 심리전 서로 하는거라 보면 된다.


4. 캐릭터별 상성.

탈림은 딱 정리된 기술들을 쓴다기보다는 심리전을 이렇게 걸어서 상대를 위축시켜서 하는 심리전 캐릭인데.

캐릭 구조상 어느정도 상성타는 게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리버설캔슬과 풍권낚시로 뭘 하는 캐릭터다보니 리치가 긴 캐릭 상대로 좀 불리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진짜 탈림이 힘든 매치업은 3명

아즈웰 라파엘 나이트메어

다른 캐릭들도 물론 힘들겠지만 탈림도 마찬가지로 존나 힘들다.

얘들은 7:3으로 탈림이 불리한 느낌에 가깝다. 물론 결국 격겜이다보니 어떻게 어떻게 이길순 있는데.

솔직히 힘들다. 아즈웰은 다들 말 안해도 알꺼고, 이 새낀 리버설 엣지 캔슬하고 WS A로 튀는거 런카내려고 해봤는데

미친놈이 그냥 백대쉬로 걸어서 피하더라 그렇다고 뒤로 빠지면 탈림이 답이 있는게 아니라..

라파엘은 전진성이 너무 좋고 리치도 길고 심지어 빨라서 이 새끼가 붙으면 탈림 입장에선 뭘 내밀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개싸움하면

탈림이 좋은게 아니라..

나이트메어도 일단 걍 너무 다 길다. 뒤로 빠짐 다 쳐걸리고, 잘못빠지면 스크류바 맞고 게임터진다. 그렇다고 근접해서 중하단 이지를 뭘

엄청나게 걸 수 있는가하면 그것도 아니다. 거기에 리벤지때문에 일단 가드하고 생각해야되다보니...


그 다음에 저 정도까진 아닌데 5.5:4.5 정도로 탈림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상성이라고 생각됨.

아이비 성미나 게롤트

아이비 성미나는 의외로 탈림입장에선 별로 안힘들다. 성미나는 붙어서 탈림이 팰수가 있고, 중간중간에 뭐 하는 것도

아 모르겠다하면서 리버설 엣지 질러서 가붕기 쓰게 만들게 해서 근접할때 다른 캐릭보다 좀 수월하고.

아이비도 마찬가지. 하잡이나 리썰이나 이런거 그냥 아 모르겠다하고 리버설켜서 막고 나면 WS 파생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다만 아이비는 지금 뭐 하나 실수해서 리썰나면 반피빠지는게 솔직히 정신나갔고. 근접한다고 탈림이 우위를 가져오는게 아니다보니

살짝 불리고.

성미나는 소울차지만 키면 미친년되다보니까 그 점을 반영한거고.

게롤트는 왜 넣었냐하면

이 새끼 진짜 묘하게 길다.

진짜 묘하게 길어서 풍권낚시하는데 다 쳐걸린다.

진짜 왜 걸리는지 모르겠는데 죄다 쳐걸려서 뭐 하기가 너무 힘들다. 심지어 공격들 범위도 죄다 은근 길어서 묘하게 다 걸리거나

안걸리면 풍권사정거리가 안닿는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얘랑 아이비 성미나 셋 다 비슷하게 좀 까다롭다.


나머지는 그냥 이제 대부분 5:5에 가깝다고 본다. 결국 심리전해서 이겨야되는 캐릭터다보니

강할땐 진짜 강한데. 심리전에서 말리면 아무것도 안되다보니. 위에 5.5:4.5한 것도 사실 저 정도 범위내면

그냥 심리전이나 이런걸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영역이라

개인적으로 탈림은 맨 위에 적은 3마리 빼고는 다 반반은 가져가는거같다.


아 탈림이 우위인 것 같은 캐릭터는 하나 있는데

바로 맥시인데.

맥시는 자세케릭이라 가드가 안된다.

탈림은 4B+K로 뒤로 튈 수 있다.

그럼 이제 풍권을 꽂기가 쉽다.

근데 이것도 연구가 끝나면 또 다를수도 있음.


다만 이것도 실력차이가 나면 다른 이야기라.

잘하는 맥시는 만나면 맨날 쳐맞는다.

ㅠㅠ


아 그리고 캐릭 상성은 무상성이지만 심리만 잘걸면 자기보다 위인 사람한테 죽창을 꼽을 수 있는 죽창캐릭이기도 함.


5. 고오오오급 기술

앉은 상태 2A+B를 활용하자.

상대가 상단을 내지를거같을때 피하고 앉아서 2A+B를 쓰면 데미지 대충 60 정도나온다.

종종 연습하자. 다만 아직 게임에 안익숙할땐 눈치껏 앉고 횡치고 이게 안되니 이건 나중에 이런걸 해보자라고 생각만 해둘것.


횡 6[A+B]

6[A+B]는 상대가 공격헛치고 맞을 경우 리썰나는데.

이때 6[A+B] + 4B(A) + AAB 쓰면 딜이 몇이더라 대충 90인가 나는걸로 알고 있다. 그러니 종종 애용할 수 있게 노력하자.

상대가 리버설을 지르면 보고 바로 횡치고 6[A+B]홀드로 리썰내자. 다만 문제는 조금 늦을 경우 상대가 가드하게 되니 그냥 횡치고 잡는거부터 하다가 이제 확실히

타이밍을 알겠다싶을때 이 기술로 넘어가자.


6. 탈림은 사람마다 운영방식이 다르다보니 내가 안쓰는 기술들을 주로 쓰는 유저들이 있을건데 댓글로 생각이 다르면 이야기 해주길 바람.



디씨의 전통 세줄요약

1. 탈림은 일단 풍권꽂고 생각하자

2. 아 모르겠다 할 땐 리버설을 질러라.

3. 탈림은 눈 밑을 가리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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